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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by, Stills & Nash/Suite: Judy Blue Eyes

Pancho 2013. 5. 14. 16:39

Suite: Judy Blue Eyes - Crosby, Stills & Nash

Crosby, Stills & Nash 1969

결성 : 1968


Track. 1. Suite: Judy Blue Eyes

It's getting to the point
Where I'm no fun anymore
I am sorry.
Sometimes it hurts so badly
I must cry out loud
I am lonely.
I am yours, you are mine,
You are what you are
And you make it hard--
Remember what we've said,
and done, and felt
about each other
Oh babe, have mercy.
Don't let the past remind
us of what we are not now.
I am not dreaming.
I am yours, you are mine,
you are what you are.
And you make it hard--
Tearing yourself away from me now,
You are free and I am crying.
This does not mean I don't love you,
I do, that's forever, and always.
I am yours, you are mine,
you are what you are.
And you make it hard--
Something inside is telling me that
I've got your secret.
Are you still listening?
Fear is the lock,
and laughter the key to your heart.
And I love you.
I am yours, you are mine,
you are what you are.
And you make it hard,
And you make it hard--
Friday evening,
Sunday in the afternoon,
What have you got to lose?
Tuesday mornin',
please be gone I'm tired of you.
Can I tell it like it is?
Help me I'm sufferin'.
Listen to me baby--Help me I'm dyin'.
It's my heart that's a-sufferin',
it's a dyin'.
That's what I have to lose.
I've got an answer
I'm going to fly away,
What have I got to lose?
Will you come see me
Thursdays and Saturdays?
What have you got to lose?
Chestnut brown canary,
ruby-throated sparrow.
Sing a song, don't be long.
Thrill me to the marrow.
Voices of the angels,
ring around the moonlight.
Asking me, said she so free,
How can you catch the sparrow?
Lacy lilting lady,
losing love lamenting,
Change my life, make it right.
Be my lady.
   

   

Crosby, Stills, Nash And Young / 크로스비 스틸스 내시 앤 영데뷔/결성 : 1968년
활동 시기 : 1960, 1970, 1980, 1990년대
멤 버 : 데이비드 크로스비(David Crosby, 보컬, 기타), 스테픈 스틸스(Stephen Stills, 보컬, 기타), 그래함 내시(Graham Nash, 보컬, 기타), 닐 영(Neil Young, 보컬, 기타)
데이비드 크로스비(David Crosby), 스테픈 스틸스(Stephen Stills), 그래함 내시(Graham Nash), 그리고 닐 영(Neil Young)의 이름을 내건 크로스비 스틸스 내시 & 영(이하 CSN & Y)은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초반 '팝의 르네상스 시대'를 관통했던 포크록 그룹으로 1968년 캘리포니아에서 결성되었다. 당시에는 크로스비, 스틸스 & 내시(CS & N)의 3인조였다가 1969년에 닐 영이 이 팀에 가세해 이름을 CSN & Y으로 바꾸면서 음악 또한 록적인 스타일을 반영했다.이들은 포크록의 1세대인 밥 딜런(Bob Dylan), 버즈, 버팔로 스피링필드, 터틀스(Turtles), 러빙 스푼풀(Lovin' Spoonful) 보다 데뷔가 조금 늦긴 하지만 각 멤버들의 화려한 음악 경력으로 그 시간차를 극복했다. 'Turn Turn Turn'으로 유명한 버즈(Byrds) 출신의 데이비드 크로스비, 'For what it's worth'를 부른 버팔로 스프링필드(Buffalo Springfield)의 스테픈 스틸스(우리 영화 <해피엔드>에 삽입된 'Prison song'을 부른 가수)와 닐 영, 그리고 'He ain't heavy he's my brother'의 주인공인 홀리스(Hollies)를 거친 그래함 내시가 그 면면이다. 에벌리 브라더스(Everly Brothers)와 사이먼 & 가펑클(Simon & Garfunkel)에게서 영향을 받은 이들은 당시로서 최고의 화음으로 평론가들과 음악 팬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CS & N가 1969년에 공개한 역사적인 데뷔 앨범 에서는 'Marrakesh express(28위)'와 여가수 주디 콜린스(Judy Collins)의 아름다운 눈을 예찬한 'Suite : Judy blue eyes(21위)'가 싱글로 발표되어 사랑을 받았다. 이 노래가 수록된 1집 는 무늬만 신인이었던 CS & N에게 그래미 신인상을 가능하게 했다. CS & N가 결성된 순간에 이 음반은 이미 선택된 명반으로 자리매김 했다.같은 해인 1969년에는 우드스탁 페스티벌에 참여해 천상의 하모니를 선보여 청중들의 내면을 감동시켰다. 우드스탁 직후에는 버팔로 스프링필드에서 스테픈 스틸스와 한솥밥을 먹었던 캐나다 출신의 싱어 송라이터 닐 영이 새롭게 가입해 4인조로 개편한 CSN & Y은 또 다른 명반 의 탄생을 준비했다. 웨스트코스트의 포크록 사운드를 정의한 이 작품에서는 조니 미첼(Joni Mitchell)이 작곡한 'Woodstock(11위)', 그레이트풀 데드(Grateful Dead)의 리더 제리 가르시아(Jerry Garcia)가 스틸 기타를 연주한 히피의 송가 'Teach your children(16위)', 그리고 아늑한 집처럼 포근함을 선사하는 'Our house(30위)' 등이 차트를 누비면서 당시에 5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는 '상품'인 동시에 '작품'이었다.

그러나 이 음반을 발표한 직후 닐 영은 다시 솔로 활동으로 돌아서자 팀 결속력은 급격히 흔들렸다. 이후 실황 음반 와 베스트 모음곡 를 공개하고 잠정적인 해산을 한 이들은 1977년에 닐 영이 없는 오리지널 라인업 시스템으로 재가동 시켰다. 새로운 앨범 에서는 싱글로 커트된 'Just a song before I go(7위)'와 'Fair game(43위)'으로 인기 차트에 다시 등장했다.1982년도 LP 에서는 이글스(Eagles)의 베이시스트 티모시 B. 슈미트(Timothy B. Schmit)가 작곡한 'Wasted on the way(9위)'가 다시 한번 탑 텐에 올랐고 후속곡인 'Southern cross(18위)', 'Too much love to hide(69위)'도 애청되었다. 그러나 닐 영이 다시 가세한 1988년 음반 은 예상과 달리 팬들로부터 외면 받았고 이후에 발표한 작품들도 주목받지 못했다.히피 시대인 1960년대 말부터 30년 이상 동안 꾸준한 활동을 보인 이들은 1997년에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어 그 위대한 업적을 인정받았고, 2000년에는 CSN & Y이 다시 뭉쳐 전미 순회 공연을 가져 관록의 무대를 재현했다.히피 사상으로 무장한 웨스트코스트 포크록의 대표적인 그룹 CSN & Y의 음악은 갈등과 번민의 시기에 대중들의 목마름을 씻어주었고, 배고픔을 채워주었으며, 피로함을 달래주었다. 그들은 CS & N, 혹은 CSN & Y으로 오랫동안 여행을 했지만 그것은 자신들의 집인 '음악'으로 돌아오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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