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 Romero plays Bach

Angel Romero plays Bach 앙헬 로메로 바흐 기타 연주 Angel Romero (August 17, 1946- ) Bach, Johann Sebastian (16685-1750) 1. Suite for Cello solo no 1 in G major,     Label: TELARC 1990 1. Suite No. 1 for Unaccompanied Violoncello in G major, BWV 1007 (20:20) I. Prelude 2:23 II. Allemande 3:40 III. Courante 2:53 IV. Sarabande 3:34 V. Minuets I & II 3:35 VI. Gigue 2:48 2. Partita for Violin solo no 2 in D minor, BWV 1004: 5th movement, Chaconne (13:25) 3. Well-Tempered Clavier, Book 1: Prelude and Fugue no 1 in C, BWV 846 - Prelude (2:01) 4. Sonata for Violin solo no 2 in A minor, BWV 1003: 3rd movement, Andante (4:27) 5. Sonata for Violin solo no 2 in A minor, BWV 1003: 2nd movement, Fugue (6:58) 6. Concerto for Harpsichord in F minor, BWV 1056: 2nd movement, Largo-Arioso (2:56) 7. Herz und Mund und Tat und Leben, BWV 147: Jesu bleibet meine Freude "Jesu, joy of man's desiring" (3:17) Angel Romero (born August 17, 1946 in M?laga) 스페인의 기타 거장으로 추앙 받고 있는, 뛰어난 음악가 앙헬 로메로는 그의 동 세대들 중에서 가장 훌륭한 연주자이자 클래식 기타를 이끌어 가는 인물로 전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그가 런던에서 빌라- 로보스와 로드리고의 협주곡을 연주했을 때, 기타 매거진은 이렇게 평을 했다. “... 의심할 여지없이 런던에서 들을 수 있었던 가장 훌륭한 라이브 연주였다. 깔끔하면서도 힘차고, 웅변적인 연주가 말할 수 없이 아름답게 전해져 왔다. 그의 기교는 그 어떤 한계도 없는 것 같았다.” 앙헬 로메로는 세고비아와 같은 위대한 음악가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스페인의 말라가에서 태어난 그는 불과 6살의 나이에 프로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연주를 계속해오고 있다. 16살 때는 할리우드 볼에서 미국 데뷔를 했으며, 언론에서는 모든 위대한 기악의 거장들에게 바치는 존경을 그에게 바쳤다. 그의 연주에 대해서 뉴욕 타임스는 “달인에 가까운, 그러나 정말 위엄 있는 연주”라고 썼다. 전세계의 주요한 무대에서 특별한 아티스트로 초청 받는 앙헬 로메로는, 런던, 파리, 베를린, 비엔나, 마드리드, 뮌헨,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뉴욕에서 정기적으로 연주를 하고 있다. 독주회를 하던지 뉴욕 필하모닉, 클리브랜드 오케스트라, 로얄 필하모닉, 콘서트게보우 오케스트라와 같은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던지 간에, 그의 힘에 넘치는 강렬함과 실수 하나 없는 완벽한 컨트롤은 그가 진정한 기타의 거장임을 확연히 보여준다. 1999-2000년 시즌의 주요 공연으로 마이클 틸슨 토마스와 함께 뉴 월드 심포니의 갈라 오프닝 콘서트와 휴스턴 심포니와 함께 ‘스페인의 밤’에서 아랑훼즈 협주곡을 연주했다. 또한 프라하 필하모닉과 함께 프라하 가을 페스티발 데뷔무대를 마쳤다. 그밖에도 마이애미 심포니 오케스트라, 시카고 신포니에타,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 있었으며, 스위스, 독일, 푸에르토리코, 멕시코, 미시간, 플로리다, 오하이오, 인디애나 등으로의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앙헬 로메로는 현재 RCA Victor Red Seal과 RCA Victor World-Wide에서만 독점으로 음반을 내고 있다. 1997년에 요아킨 로드리고의 독주 작품들로 음반을 발매했다. 1995년 가을 RCA에서 동시에 두 가지 음반을 발매했는데 하나는 Bill Conti가 작곡한 곡들과 다양한 플라밍고와 팝을 담고 있는 크로스오버 음반이고, 다른 하나는 아카데미 세인트 마틴 인 더 필드와 함께 비발디의 모든 협주곡을 녹음한 음반이다. 이 앨범으로 앙헬 로메로는 RCA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아티스트가 되었다. RCA 데뷔는 1994년 겨울에 발매된 캐나다 브라스 밴드의 크리스마스 음반에 게스트로 참여한 때였다. 이 밖에도 4개의 Telarc 레코딩과 14개의 EMI 레코딩이 있다. 앙헬 로메로는 1946년 스페인 말라가의 기타명문 가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아버지 셀레도니오 로메로(Celedonio Romero)를 포함한 다른 형제 둘과 함께 기타 4중주단("The Royal Family of the Guitar - Los Romeros")을 이끌어 가기도 했다. 르네상스, 바로크, 로맨틱, 종교, 후라맹코에서 현대음악에 이르는 다양한 레파토리(프로그램)를 가지고 있다. Angel와 Pepe Romero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먼저 'Los Romeros'를 말해야 합니다. "The Royal Family of the Guitar - Los Romeros" 기타계의 Royal Family라고 불리우는 Spain의 '로스 로메로스(Los Romeros)'는 이름 그대로 4인의 로메로(Romero), 즉 4부자(父子) 중주단입니다. 1918년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출신인 아버지 셀레도니오 로메로(Celedonio Romero)와 그의 세아들 셀린(Celin Romero), 페페(Pepe Romero), 앙젤(Angel Romero) 4부자입니다. 이들은 르네상스, 바로크, 로맨틱, 종교, 후라멩코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독주, 2중주, 4중주등으로 세계의 무대를 석권하였는데, 1957년 미국 로스엔젤리스에 이민을 한 후, 미국에서의 첫 공개 무대출현은 1961년이었는데 그로부터 매년 100회 이상에 가까운 연주를 해 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의 연주 곡목은 바하와 비발디로부터 집시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였고 그들의 즉흥연주는 그 누구도 따를 수 없는 솜씨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아버지 셀레도니오(Celedonio)는 지난 1996년에 타계하여, 현재는 페페(Pepe Romero)를 중심으로한 이들 형제들과 앙젤(Angel Romero)의 아들 리토(Lito), 셀린(Celin Romero)의 아들 셀리노(Celino) 등 3대 로메로가 가세, 1990년부터 4중주에서 함께 연주활동을 해 오고 있습니다. 뉴욕 필하모니를 비롯 런던 필, 베를린 필, 로스엔젤레스 심포니 등 수많은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미국 백악관 연주, 영국의 찰스 황태자의 초청으로 황태자를 위한 특별 연주회,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초청으로 로마 바티칸에서의 연주 등 그의 연주활동은 광범위 하였습니다. 20세기의 클래식 기타계에서 영혼이 담겨져 있는 위대한 연주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들은 수천번의 연주회는 물론, 필립스(Philips), 엔젤(Angel), 머큐리(Mercury) 등의 레코드사를 통하여 지금까지 50여장이 넘는 앨범으로, 오늘날도 전세계의 클래식기타 음악 매니아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1967년, 스페인의 위대한 작곡가 로드리고(Rodrigo)는 4부자를 위해 협주곡을 헌정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4대의 기타를 위한 안달루시아(Andaluz) 협주곡"입니다. 이 곡을 빅토 알렌산드로(Victor Alexandro)가 지휘하는 싼 안토니오 심포니(San Antonio Symphonia)와 협연 '로스 로메로스(Los Romeros)'는 열광적인 찬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로드리고는 페페를 위하여 "Feasta 축제 협주곡"을 작곡, 그가 초연하기도 했습니다. '로스 로메로스(Los Romeros)'는 스페인 정부가 주는 최고훈장(Grand Plaza)를 받았고, 그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스페인 말라카에는 기념관까지 만들었다고 합니다.